더한돈의 두툼한 고기와 센스 있는 양념이 일품이다
평일 저녁에 연동면 쪽으로 이동할 일이 있어 식사 메뉴를 고민하다가 갈비를 먹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찾은 곳은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청연로 224 1층에 있는 더한돈입니다. 해가 거의 넘어간 시간이라 주변이 차분했고, 차에서 내리자 저녁 식사를 시작한다는 기분이 조금 선명해졌습니다. 처음에는 빠르게 먹고 다음 일정으로 넘어갈 생각이었는데 불판 앞에 앉으니 마음이 달라졌습니다. 갈비가 익는 동안 굳이 서두를 이유가 없었습니다. 괜히 고기부터 많이 올렸다가 정신없어질 것 같아 첫 판은 적당히 나누어 구웠습니다. 직접 익는 상태를 보면서 먹으니 한 점씩 집는 속도도 자연스럽게 조절됐고, 중간에는 곁들이는 음식으로 입맛을 바꿨습니다. 연동면에서 저녁을 든든하게 먹고 싶을 때, 이동 시간을 조금 넉넉하게 잡고 천천히 식사하기에 어울리는 자리였습니다. 1. 청연로 따라가며 속도를 늦췄습니다 더한돈을 찾아갈 때는 청연로 224라는 주소를 기준으로 이동했습니다. 도심 상권처럼 간판이 연달아 이어지는 구간과는 느낌이 달라 목적지에 가까워질수록 내비 화면과 주변 건물을 함께 살피는 편이 좋았습니다. 저도 거의 다 왔다는 안내가 나온 뒤에는 속도를 조금 줄이고 1층 입구를 확인했습니다. 혼자 '지나치지만 않으면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차량으로 움직인다면 출발 전에 마지막 진입 방향을 한 번 확인해두는 것이 실용적입니다. 특히 저녁에는 주변이 낮보다 한층 어두워질 수 있어 상호만 찾기보다 도로명 주소까지 함께 기억하는 편이 마음이 편합니다. 일행과 따로 출발한다면 청연로 224를 정확히 공유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1층이라 도착 후 계단이나 복잡한 내부 동선을 다시 찾을 필요가 없었고, 차에서 내려 바로 식사 준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간단했습니다. 돌아갈 때도 왔던 방향을 기준으로 움직이니 길을 다시 잡는 과정이 길지 않았습니다. 세종 연동 한돈 삼겹살 더 한돈 양...